감기에 덜 걸리려면 많이 안아야 한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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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TORY|2026.10.18

감기에 덜 걸리려면 많이 안아야 한대요

© 해브어 스토리

찬바람 불기 시작하면 여기저기서 코 훌쩍이는 소리 들리잖아요. 감기에 덜 걸리려면 많이 안아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어요.

2주 동안 매일 밤 걸려 온 전화

미국 카네기멜런대 연구팀은 18~55세 건강한 성인 404명에게 14일 동안 매일 밤 전화를 걸어가며 조사했대요. 오늘 누군가와 싸웠는지, 누가 안아 줬는지를 물었죠. 그다음 감기나 독감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코에 넣고 호텔 방에서 5~6일 지켜봤어요.

10명 중 7명은 2주 사이 하루 이상 누군가와 싸웠어요. 덜 안긴 사람은 싸운 날이 많을수록 감기에 더 잘 걸렸는데, 자주 안긴 사람은 싸운 날이 많아도 비교적 감기에 덜 걸렸대요. 기댈 사람이 많다고 느낀 사람들은 싸운 날이 많아도 덜 걸렸는데, 그 차이의 32%를 포옹이 설명했어요.

평소의 포옹, 싸운 날의 포옹

감기와 더 크게 관련이 있었던 건 별일 없는 날 자주 안긴 쪽이었대요. 같은 404명의 기분을 다시 본 2018년 분석에선, 싸운 날 안긴 사람은 그날 기분이 덜 가라앉았고 다음 날까지 마음이 덜 무거웠어요. 연구팀은 포옹이 '네 편이야'를 말없이 전하는 방법일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.

여러분들은 싸운 날 보통 어떻게 화해하나요? 오늘 만약 누군가와 싸웠다면, 내가 먼저 한 번 안아 주면 어떨까요?

출처: Cohen et al., Psychol Sci (2015) · Murphy et al., PLOS ONE (2018)

Editor. 해브어 스토리

해브어 · 10월 18일 (일) · 14시간 전

싸운 날이 많아도 자주 안긴 사람은 감기 바이러스에 덜 걸렸대요.

다들 싸운 날 보통 어떻게 화해해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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