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탁소에서 온 옷, 비닐째 옷장에 걸어두죠.
맡기고 나면 나는 그 냄새가 드라이클리닝 용제래요. 이 물질이 간이 굳은 사람들 피에서 나왔고요.
미국 국민건강조사에서 성인 1,614명의 피를 검사했어요. 100명 중 7명에게서 검출됐고, 그 사람들은 간이 굳어 있는 비율이 3배였대요. 나이·성별·음주·대사질환을 감안해도 남았고, 농도가 오를수록 더 커졌어요.
주요 경로는 드라이클리닝한 옷에서 빠져나오는 증기예요. 얼룩제거제와 접착제에도 들어 있고요. 연구를 이끈 간이식 전문의는 원인 모를 간 이상이 있으면 이 노출 이력을 의사와 얘기해보라고 했대요.
한 번 잰 조사라 인과는 확정이 아니에요. 그래도 비닐은 벗기고, 하루 창가에 걸었다 넣어요. 돈 드는 일이 아니니까요.
세탁소 옷 비닐째 옷장에 넣는 사람한테 보내줘요.
매일, 몸과 마음의 오해를 하나씩 풉니다.
📎 Lee et al., Liver International (2025)
이미지는 공개 자료를 참고해 AI로 재구성한 것입니다
Editor. 도윤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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